영화 본 아이덴티티 뜻과 정보(본 시리즈의 시작) 영화 "The Bourne Identity"는 2002년 개봉한 제이슨 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로버트 러들럼의 소설을 실사화했으며 더그 라이먼이 감독을 맡았다. Identity는 주체성, 독자성, 정체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 본(Bourne)이라는 기억을 잃은 남자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영화가 되겠다. 이 영화는 기존 스파이 영화(007 시리즈 같은)의 틀을 벗어난 스파이 영화이자, 기억을 잃어버린 스파이의 자아 찾기로 평단과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물론 원작에서 많이 각색이 되었긴 하지만 냉전시대의 첩보 영화를 그리고 있던 007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냉전 시대에 대한 반성을 그리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훌륭한 첩보 영화이..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The Zone of Interest) 뜻과 정보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The Zone of Interest)는 2023년 개봉한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의 영화이다. 조나단 글레이저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마틴 에이미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제76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제96회 아카데미상 국제 영화상 수상작이다. "The Zone of Interest"는 나치가 쓴 일종의 완곡 어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히틀러가 유대인 말살 계획을 Endlosung, 영어로는 final solution, 즉 최종해결이라고 불렀는데, 존 오브 인터레스트, 즉 금전적 이득의 구역은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둘러싼 40㎢ 지역을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나치가 주변 지역 농지를 폴..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 22번째_어벤져스 엔드게임 마지막 전쟁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2번째 작품이며, 페이즈 3의 10번째 작품이자, 지난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장장 11년 동안 이어져 왔던 인피니티 사가의 최종장이다. 11년 동안 기다린 끝에 이 영화를 마주한 마블 팬으로서의 감회는 뭐랄까, 울컥한다고나 할까... 아마 동감하는 팬들이 많을 것이라고 본다. 너무도 오래 기다린, 그렇지만 기다림이 결코 지루하지 않았던 대장정의 끝이 간절했지만 동시에 이제 더 이상 이 시리즈를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같이 겹친 복잡한 마음이었다.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과연 이 끝을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들 두고 몇 년..
영화 다이애나 왕세자비 실화 (Spencer)는 2021년 개봉한 영화로, 다이애나 스펜서의 전기 영화이다.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연출하고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비역을 맡았다. 웨일스 공비 다이애나는 영국의 전 왕세자빈이자 현재 영국의 왕위 계승 1순위인 웨일스 공 윌리엄과 5위인 서식스 공작 해리의 어머니이다. 본명은 다이애나 프랜시스이며 결혼 전의 성씨가 스펜서이다. 영화 제목이 스펜서인 것처럼, 이 영화에서는 다이애나 본인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다. 명문 스펜서 백작가의 제8대 백작인 존 스펜서와 프랜시스 로슈의 3녀로 태어났고, 1981년 7월 29일 찰스 3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웨일스 공 윌리엄과 서식스 공작 해리를 낳았다. 그러나 부부간의 불화와 불륜 문제 등으로 199..
마블 어벤저스 시리즈 21번째_캡틴 마블(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가 왔다!) 정보 2019년 개봉한 영화 캡틴 마블은 캡틴 마블 실사영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9번째 영화이다. 감독은 애너 보든과 라이언 플렉 두 명으로 이 듀오는 마블 차세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연출가로 주목받았다. 두 감독은 '미시시피 그린드(2015)'등 다수 독립영화를 공동 연출하며 독특한 시각과 도전 정신으로 평단 주목을 받아 왔다. 또한 애너 보든은 마블 최초 여성 감독이 된다. 이 영화는 기억을 읽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실드 요원 닉 퓨리를 만나 어벤저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큰 성공을 거둔다. 국내 관객 500만 ..
시민덕희 실화 영화 영화 시민덕희는 2024년 1월 24일 개봉한 한국 영화로, 2016년 화성시의 세탁소 주인 김성자가 보이스피싱 총책 및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감독 박영주는 시민덕희로 첫 상업영화의 연출을 하게 된다.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이 출연한다. 2016년 화성시에서 벌어진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받은 김성자는 영화와 같이 내부고발자 조직원의 정보를 화성 동부경찰서에 알렸다. 하지만 형사들은 범죄 제보를 무시하고 비웃기까지 했다고 한다. 심지어 총책의 본명과 인적사항, 한국에 입국하는 날짜와 중국에서 타고 오는 비행기가 도착하는 날까지 알려줬지만 수사를 하지 않았다. 결국 자신이 직접 잡아야겠다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