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멘 : 저주의 시작(오멘 1976 프리퀄) 정보 (The First Omen)은 아카샤 스티븐슨 감독의 2024년 영화이다. 1976년작 영화 의 프리퀄이며 오멘 영화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이다. 첫 번째 작품 으로 시작하여 와 에 이해 주기적으로 속편이 제작되고 드라마화될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했지만, 이 중 어떤 것도 첫 시작인 1976년도의 오멘을 뛰어넘지 못했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데미안이 상징하는 '저주받은 아이', '악마의 씨'서사를 리메이크하려는 노력도 많았다. 그런 점에 있어 그 서사를 이어받는 대신 오멘의 과거 서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영화의 의미는 의미심장하다고 할 수 있겠다. 감독 아카샤 스티븐슨의 장편 데뷔작이며, 그동안 원편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평이었던 수많은 리부트를 ..
영화 오멘(Omen.1976년작) 오컬트 걸작 정보 및 비하인드 영화 오멘 : 저주의 시작이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1976년작 오멘의 프리퀄로 데미안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공포스럽고 매력적으로 풀어나갔다.(다음 글에서 다룰 예정) 프리퀄 개봉 기념 1976년 작 오멘을 다시 돌아보았다. Omen의 사적 전 뜻은 징조, 조짐이라는 뜻이다. 대표적 어둠의 주제 중 하나인 안티크라이스트(적그리스도)를 다루고 있다. 감독 리처드 도너의 네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데이비드 셀처가 각본을 쓴 초자연 공포 스릴러 영화이다. 명배우 그레고리 팩이 주연을 맡았고, 당시 6세였던 하비 스펜서 스티븐스가 데미언 역으로 데뷔했다. 제작비 280만 달러에 북미 박스오피스 최종 누적 수익 6,092만 달러로 제작비 대비..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 20번째_앤트맨과 와스프(마블의 히든카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여덟 번째 영화이자, 순서로는 20번째이고 앤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루소 형제 감독. 영화 자체는 인피니티 워 다음에 개봉했지만, 시간대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직후가 되겠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새로운 히어로가 등장하게 되는데 바로 '와스프'의 존재다. 와스프(WASP)의 사전적 의미는 말벌을 포함한 말벌류, 즉 꿀벌류 및 잎벌류를 제외한 벌을 뜻하는 용어이다. 꿀벌 모양의 슈트를 입은 여성 히어로로 1대 와스프 재닛은 1편에 언급된 것처럼 양자 세계에 갇혀 있고, 2대 와스프 호호프의 활약이 이 영화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진정한 영웅은 사이즈부터 다르다'라고 포스터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_개봉 20주년 기념 정보 '태극기 휘날리며'는 2004년 작으로 '쉬리'의 강제규 감독이 극본, 감독을 맡은 영화이다. 장동건과 원빈이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이진태와 이진석을 맡았고, 이은주가 진태의 약혼녀 영신역으로 출연하였다. 한국전쟁(1950년 6월 25일 발발)을 배경으로 다룬 영화로 쉬리, 친구,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달콤한 인생, 공동경비구역 JSA, 실미도와 함께 한국 영화 르네상스의 시발점에 해당하는 영화이며, 실미도에 이은 두번째 천만 관객 돌파 영화이기도 하다.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아 4K 리마스터링 영화가 개봉하였다.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공산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저 가족의 생계만으로도 벅찬 형에게 비극이 닥친다. 이제 형에게는 가족의 생계보다 ..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 19번째_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마블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일곱번째 작품이다. (사건의 순서대로 하자면 19번째 영화이다.) 2012년에 개봉한 어벤져스와 2015년 개봉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속편이다. 이제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의 흑막인 타노스가 드디어 직접적으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며, 같은 세계관에 속해 있음에도 서로 만난 적이 없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소서러 슈프림까지 모두 출연한 작품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와칸다 군대, 닥터 스트레인지 등 새로운 팀들과 함께 대연합을 이룬 어벤져스 팀이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전 우주의 운명이 걸린 인피니..
[고전영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테네시 윌리엄스 작)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A Streetcar Named Desire)는 1951년 개봉한 미국의 영화이다. 엘리아 카잔이 감독을, 원작자 테네시 윌리엄스가 각본을 맡았다. 테네시 윌리엄스의 동명 희곡이 영화의 원작이다. 의 스칼렛 오하라로 유명한 비비안 리가 블랭쉬 드부아로 열연했고, 우리에게는 의 비토 콜레오네로 잘 알려진 말론 브란도가 스탠리 역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다. 말론 브란도는 차기작만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미치를 연기한 칼 만든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스텔라 역의 킴 헌터 역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비비안 리도 여주주연상을 수상한(말론 브란도만 수상하지 못한) 대단한 작품이다. 원작자인 테네시 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