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영화 정보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영화이다. 2014년 명량, 2022년 한산:용의 출현에 이은 마지막 작품으로,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과 충무공 이순신의 죽음을 다루는 영화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그런 의미에서 부제로 쓰인 죽음의 바다 자체가 영호의 성격을 잘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 이순신 장군 역에는 배우 김윤석이 맡아 열연했다. 김한민 감독은 이미 과 을 통해서 관객과 평론가들의 좋은 피드백을 받은 바 있다. 노량의 관객수는 기존 작품보다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단점으로 뽑히는 부분을 다음 작..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정보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는 30년 만에 돌아온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시초격인 매드맥스 시리즈의 4번째 작이다. 한국에서는 2015년 5월 14에 개봉되었다. 개봉 전에는 리부트라는 말도 있었으나, 공개된 작품은 지난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엄연한 후속작이다. 시점은 3편 이후이며, 핵전쟁으로 멸망한 세계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맥스의 또 다른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보다 자세한 중간과정은 버티고에서 출판한 분노의 도로 관련 프리퀄 코믹스에서 맥스가 썬더돔과 분노의 도로 이전까지 무슨 일을 겪었는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독은 원작 삼부작의 감독인 조지 밀러 감독 그대로다. 전작들에서 멜 깁슨이 맡았던 타이틀롤 ‘맥스’ 역할로는 젊은..
서울의 봄 : 실화 기반 영화영화 서울의 봄의 시대적 배경은 1979년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즉 10.26사건부터 12.12 군사 반란 직후까지 다룬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되었다)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 오늘 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영화에서는 반..
영화 톡투미 정보개봉:2023.11.01/장르:공포 스릴러/국가:오스트레일리아/러닝타임:95분 영화계에서 인디 영화 'Talk to Me'는 적은 예산으로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로 두각을 나타낸다. 제한된 자원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설득력 있는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북미 4824만 달러, 해외 4184만 달러 모두 9091만 달러(2023년 10월 22일 기준)로 제작비의 20배가 넘는 흥행을 기록하였다. 국내에서는 개봉 5일차이자 첫 주말인 11/5(일) 기준 누적 관객수 88,000명을 기록하였다. 독특한 감성의 영화를 많이 제작하는 독립영화 제작사 A24가 제작했으며 똘끼있는 600만 팔로워의 유투버 대니필리푸, 마이클 필리푸 형제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빙..
더 퍼스트 슬램덩크 : 기본정보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022년에 개봉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다. 슬램덩크의 새 신작이며, 슬램 덩크의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TV판 애니메이션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많은 팬들이 그토록 원했던 원작 최종보스 산왕공와의 북산고의 32강전을 영상화한 작품으로 큰 틀에선 원작과 같으면서도 세부적으론 다른 연출과 스토리텔링을 사용한 게 돋보인다. 대표적인 예로 원작 산왕전에선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송태섭(미야기 료타)의 비중이 주인공급으로, 그의 과거사를 큰 뼈대 삼아 북산고 멤버들의 과거까지 전부 회상으로 보여주는 연출을 추가했다. 반면 원작에서 팬들이 꼽는 몇몇 명장면, 명대사가 삭제되거나 다르게 묘사된 부분이 있는데, 이는 원작자 이노우에..
영화 배우 장국영의 일생장국영은 1956년 홍콩의 부유한 양복재단사의 아들로 태어나 중학교를 마치고 유학을 떠나 영국 리즈 대학 섬유관리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77년 홍콩 ATV가 주최한 아시아가요제에서 2위로 입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인기를 끌지 못하자 방향을 바꿔 1978년 영화 [홍루춘상춘]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이후의 음반 [풍계속취]와 [모니카]는 성공을 거둬 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훗날 그는 [금지옥엽]과 [야반가성] 등의 영화에서 직접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장국영은 누아르 영화인 [영웅본색]으로 이름을 알렸고 왕조현과 함께 주연을 맡았던 [천녀유혼]으로 장국영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는 투유 초콜릿 등 국내 CF의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국내에서 수차례 콘서트를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