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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톡투미 정보

    개봉:2023.11.01/장르:공포 스릴러/국가:오스트레일리아/러닝타임:95분 영화계에서 인디 영화 'Talk to Me'는 적은 예산으로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로 두각을 나타낸다. 제한된 자원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설득력 있는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북미 4824만 달러, 해외 4184만 달러 모두 9091만 달러(2023년 10월 22일 기준)로 제작비의 20배가 넘는 흥행을 기록하였다. 국내에서는 개봉 5일차이자 첫 주말인 11/5(일) 기준 누적 관객수 88,000명을 기록하였다. 독특한 감성의 영화를 많이 제작하는 독립영화 제작사 A24가 제작했으며 똘끼있는 600만 팔로워의 유투버 대니필리푸, 마이클 필리푸 형제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빙의 챌린지를 하던 미아와 친구들에게 기괴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이다. 현대 사회의 SNS문화에도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다.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미아(소피아 리리스) , 제이드(미야 캘빈), 칼라(오데사 영),벤(조셉 콜).

    줄거리

    한 무리의 아이들이 악령 놀이를 한다. 이를 SNS에 업로드하기도 한다. 죽은 자의 손을 잡고 "톡투미"라고 하면 내 테이블 앞에 나만 보이는 끔찍한 모습의 악령이 나온다. 그를 받아들인다고 하면 섬뜩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 당연히 이 위험한 장난엔 룰이 존재한다. 90초를 넘기지 말것!  당연히 이 규칙을 어긴 친구가 있다. 주인공 미아는 엄마의 죽음으로 마음의 혼란이 계속된 삶을 살고 있다. 덕분에 저린 제이드네 가서 거의 살다시피 한다. 아버지가 있었으나, 이 가족의 큰 사건인 엄마의 죽음 때문에 사이가 안좋아 보인다. 제이드네 가족 역시 그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다소 조그만 말썽거리는 있었지만, 심성은 착해 보이는데 어쩐지 그녀는 친구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런 그녀가 제이드의 친구모임에 참석하고 악령 게임에 참여한다. 무리의 친구들은 돌아가면서 한번씩 악령을 불러내는 놀이를 하는데.. 이를 본 제이드의 어린동생이 호기심을 부리게 된다. 이 동생이 불러낸 혼령이 미아의 엄마인 걸로 추정되어 그리움에 사로잡힌 미아는 동생의 손을 잡고 90초를 넘겨버리게 되는데 이는 끔찍한 결과를 낳게 된다. 이 동생은 귀신에 지배당해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 상태로 입원하게 되어 집안이 뒤집혀 지게 되고 당연히 이 가족은 미아를 미워하게 된다. 엄마의 혼령은 이 동생을 놓아줘야 한다고 하고 이에 넘어가게 된 주인공은 친구네 가족을 속이고 동생을 휠체어에 싣고 찻길로 가게 되는데.. 결국 미아가 차에 치여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제 악령이 되어버린 미아, 반대편 테이블에 앉게 되고, 어느 남자가 끔찍한 눈으로 바라보며 "톡투미"라고 이야기하고 영화는 끝나게 된다.

    흥행요인

    "Talk to Me"의 가장 주목할만한 측면 중 하나는 제한된 리소스를 독창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영화 제작자들은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생각해야 했다. 값비싼 세트와 정교한 특수효과에 의존하는 대신,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기존 장소와 실용적인 효과를 활용하는 미니멀리스트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이는 제작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화에 진정성을 더해 헐리우드의 매력에 방해받지 않고 관객을 영화 세계에 몰입시킬 수 있었다. 더욱이 영화 제작자들은 현지 연기 커뮤니티와 신흥 인재 풀을 활용하여 출연진을 모으는 등 기존 인재를 전략적으로 활용했다. 비교적 무명의 배우들을 캐스팅해 캐스팅 비용을 절약하는 동시에 신선한 얼굴과 진정성 있는 연기를 영화에 불어넣을 수 있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영화의 사실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큰 화면에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전망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소문을 불러일으키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Talk to Me"는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상업적 성공을 제공할 수 있는 저예산 영화 제작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빛나는 예이다. 창의적인 자원 활용,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 전략적 마케팅 및 배급을 통해 영화 제작자들은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 세계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 인디 영화 환경이 계속 진화하는 가운데 "Talk to Me"는 역경에 맞서는 창의성과 혁신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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