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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리언 1 디즈니 플러스 OTT 보러가기

     

    에이리언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에이리언 로물무스"가 개봉하여 상영중입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21세기 폭스 인수 이후 20세기 스튜디오가 공개하는 첫 에이리언 시리즈 영화로,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1편의 시작은 무려 1979년, 지금으로부터 45년전입니다. 45년동안 1편과 2편 사이에 5편의 에이리언 영화가 개봉되었고, 그 중 2편은 프리퀄 시리즈입니다. (외전인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는 빼기로 하겠습니다.)

     

    현재 에이리언 시리즈는 모두 디즈니 플러스 OTT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현재 9월 28일까지 기간 한정 특별 할인행사 "디즈니 플러스 1년 살기! 연간구독권 약 40% 할인행사"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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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쇄된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의 시초격인 에일리언 1부터 에이리언 시리즈 순서를 개봉 순대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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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리언 1 정보

     

    • 원제 : Alien ( 제목인 'Alien'은 외국어표기법에 의하면 '에일리언'이 맞으나, 국내 개봉시의 공식적인 명칭은 '에이리언'이었습니다. 이국적인, 생경한, 외국의, 외계인, 우주인 등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 개봉일 : 미국 - 1979년 5월 25일 / 한국 - 1987년 10월 1일 
    • 감독 : 리들리 스콧 (대감독 리들리 스콧의 데뷔작입니다.)
    • 출연 :

    • 시간 : 117분
    • 제작비 : 900만~1100만 달러
    • 흥행수익 : 1억 4백만 달러

    줄거리

     

    참고로 에이리언 시리즈의 시간상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출처 : 이미지)

     

    출처 : 라쇼몽 영화탐구생활

    지금 다룰 이 영화의 전에 일어났었던 사건에 대해서는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 커버넌트"에서 다루게 됩니다.

     

    때는 2122년.

     

    상업 우주 화물선 '노스트로모'호는 2천만 톤의 광물을 싣고 승무원 일곱 명과 함께 지구로 귀환하고 있습니다.

     

    지구로 귀환중인 노스트로모호

     

    그때 우주선의 메인 컴퓨터 "마더"가 동면 중인 7명의 승무원들을 깨웁니다.

    한 혹성의 궤도를 선회하는 위성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신호가 포착되었던 것.

     

    화물선의 승객이지만, 조항상 신호를 무시하게 되면 지불받아야 될 보수를 전부 박탈당하게 되므로, 노스트로모호는 신호가 보내지는 곳으로 향합니다.

     

    하강하는 도중 선체에 손상을 입고, 선장 달라스(톰 스케릿), 부선장 케인(존 허트), 항법사 램버트(베로니카 카트라이트)는 신호를 조사하기 위해 우주선을 떠나 오래전에 추락한 알 수 없는 문명의 비행선과 조우하게 되고,

     

     

    그 비행선 안에서 미이라화한 파일럿을 발견합니다. 케인은 파일럿 근처에서 구멍을 발견하고 거기로 내려가는데 정체불명의 수천개의 알중 알 하나가 열려, 안에서 튀어나온 '페이스 허거'가 케인이 쓰고 있던 헬멧을 녹이고 그의 얼굴에 달라붙습니다.

     

    케인의 얼굴에 달라붙은 페이스 허거

     

    우주선의 의무실에서 달라스와 애쉬는 케인의 얼굴에 달라붙은 괴물을 케인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떼어내기는 불가능했고, 괴물의 관절부위를 잘라내려 하자 강산성 체액이 뿜어나와 우주선 바닥을 수겹이나 뚫게 됩니다. 이것이 괴물의 '치명적인 방어기제'였던 것이죠.

     

    선원들은 그래서 괴물을 떼어내기를 포기했고 괴물은 얼마후 케인의 얼굴에서 스스로 떨어져 죽어 버리며 이후 케인은 겉으로 보기에 아무 문제없이 깨어나지만, 곧 음식을 먹던 중 케인은 숨이 막히고 발작증세를 보이다 가슴을 뚫고 괴물이 튀어나와 사망하게 됩니다. (케인의 몸을 숙주삼아 자라난 괴물로 보여집니다.)

     

    괴물은 케인의 몸에서 나와 우주선 구석으로 쏜살같이 사라지고, 남은 승무원들은 괴물을 잡기 위해 팀을 나눠 추적하지만, 승객들은 하나 둘씩 괴물에게 희생됩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리플리는 메인 컴퓨터 "마더"에게 괴물을 무찌를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다가, "회사"가 이미 외계인의 경고신호를 판독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괴물을 무기로 사용하기 위해 '승무원들이 희생되는 한이 있더라도' 지구로 데려가려고 한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아내고 맙니다.

     

    거기다 애쉬는 회사의 비밀요원 신분으로 노스트로모에 탑승하고 있었고, 리플리가 "특명 937"에 대해 알아내자 그녀를 공격하는 와중에 그가 인간이 아닌 로봇의 일종인 '안드로이드'였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애쉬는 올해 개봉작 에이리언 : 로물루스에 다시 등장합니다.)

     

    안드로이드 애쉬

     

    세 명만 남은 승무원들은 노스트로모호를 파괴시키고 나르시수스(Narcissus) 셔틀에 옮겨타 탈출할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파커와 램버트는 괴물에게 희생되어 버리고 맙니다.

    리플리는 곧장 선내 자동폭파시스템을 작동시키고 셔틀로 향하지만 셔틀로 향하는 도중 괴물을 만나, 자동폭파시스템을 해제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다시 셔틀로 고양이 '존스'와 함께 돌아가 자동폭파를 불과 몇초 앞두고 탈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셔틀 안에 괴물이 따라와 숨어 있음을 발견하고 리플리는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침착하게 우주복을 입고 작살을 준비해 숨어 있는 괴물을 분사시스템을 통해 끄집어내 우주선 바깥으로 날려 버리려고 합니다.

    다시 우주선 안에 들어오려던 괴물은 리플리가 발사한 작살총에 맞고 바깥으로 떨어져 나가고 괴물은 끈질기게 우주선 밖의 분사장치 안으로 몸을 숨기지만, 리플리는 때를 놓치지 않고 재빨리 분사장치를 가동해 괴물을 우주로 날려버리는데 성공합니다.

     

    '노스트로모'호의 최후 육성보고를 남기는 리플리와 존스가 함께 동면상태로 들어가는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SF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

     

    리들리 스콧의 진지하고 심오한 연출력 덕에 그전까지 메인으로 나오지 못했던 외계괴물영화가 떳떳하게 주류영화의 한 흐름에 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이리언은 평단의 찬사와 흥행 성공을 바탕으로 소설과 비디오게임, 기념품 등으로 할리우드 프랜차이즈의 한 부분이 됩니다.

     

    이 작품을 포함 세 연작을 통해 주연 시고니 위버는 '강한 여성주연'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고, 에이리언 또한 일반적인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서 벗어나, 그 자체로 상징성을 지니게 되었죠.

     

     

    2002년 이 영화는 미국 의회도서관에 의해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미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아 미국국립영화등기부 선정, 보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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