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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판다 푸바오,

     

    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자연 번식 판다, 영원한 아기 판다 

    중국으로 다시 보내야 한다는 조금은 억울한 조항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눈물로 보낸지 벌써 5개월이 되었습니다.

     

    푸바오가 우리와 함께한 1354일의 시간 중에서 마지막 3달을 집중적으로 다뤄본 영화입니다.

    휴지가 아니라 손수건을 들고 가야 한다는 푸덕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 보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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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인공도 없는데... 푸바오 다큐 매진 행렬 "폭발적 인기"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녕 할부지'는 전날 1만 669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고 하네요.  누적 관객 수는 6만 2418명입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에서 영화 할인 카드 사용 및 통신사 혜택 등각종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할인 받고 우리 이쁜 푸공주 만나보세요!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

    푸바오가 우리와 함께한 시간, 1354일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온 국민이 힘들었을 때 기적처럼 태어나 기쁨을 안겨줬던 푸바오.

     

    많은 사람들이 푸바오로부터 마음의 위안을 얻고, 힘든 삶 속에서 기쁨을 느꼈다고 합니다.

     

    푸바오가 떠난 뒤, 한국에는 푸바오의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남아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와 함께 주키퍼님들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언니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안녕, 할부지' 영화는 바오 패밀리와 주키퍼들의 특별한 관계,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기 3개월 전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2024년 4월 3일 중국으로 향하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지난 4일 개봉된 이 영화를 통해 푸바오와 바오 패밀리의 여전한 인기가 증명되고 있습니다. 개봉 첫 주 무대인사, GV, 팬들을 위해 준비한 각종 상영회 등이 빠른 속도로 매진 행렬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 신드롬의 배경에는 바오 팬들의 뜨거운 사랑이 있지 않을까요?

     

    선수핑 기지에서 푸바오. 출처 : 헤이초이 님 인스타, fuachoo님 인스타

     

    중국 청두 선수핑 기지에서 적응중인 푸바오.

     

    현재 암컷 판다에게 번식기 과정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위임신 증세로 조금 힘들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고 엄마처럼 훌륭한 판다가 되길 바랍니다.

     

    성체가 되어가는 푸바오이지만, 우리에게는 영원한 아기판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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