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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_9번째 캡틴 아메리카 : 원터솔져 정보

    이 영화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배급을 맡은 캡틴 아메리카를 원작으로 한 미국의 슈퍼 히어로 영화이다. 2011년 개봉한 <퍼스트 어벤져>의 속편으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아홉 번째 작품이다. 영화 감독은 루소 형제(앤서니 루소,조 루소)가 맡았다.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새뮤얼 L 잭슨, 로버트 레드포트, 세바스찬 스탠 등이 출연한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하이드라의 정체를 알아내고 저지하기 위해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 팔콘이 워싱턴 D.C에 몰래 숨어들어 협력하는 내용이다.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원터 솔져가 등장하는데, 이는 다름아닌 70여년 전 잃어버린, 죽었다고 생각했던 친구 버키였다. 1편 <퍼스트 어벤져>와 비교해 완전히 새로운 주제와 영화 분위기를 설정했다. 변화된 세계에서 더 복잡한 가치관을 두고 어떻게 적응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잘 보여줬다. 특히 친구 버니 반즈와 하이드라와의 관계에 대한 묘사는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액션 스릴러 장르가 결합되면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으며, 원작 코믹북을 각색한 실사 영화 중 가장 좋은 예 중 하나로 손꼽힌다. 원터솔져는 혹독한 음지에서 범죄와 충돌하는 군인이라는 뜻으로, 세뇌와 통제를 당하는 솔져로서, 자유 의지의 캡틴과는 정반대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14년 3월 26일 개봉했고, 러닝 타임 136분, 396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줄거리

    영화는 스티브 로저스가 현대 사회에 적응하면서 시작된다. 그는쉴드와 함께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그 과정에서 조직 내부의 어두운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 그리고 쉴드의 특수 부대가 인질 구조 작전을 수행하한다.  이 작전은 성공적으로 끝나지만, 스티브는 나타샤가 별도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는 그와 쉴드사이의 신뢰 문제를 드러내고.. 이후, 닉 퓨리 국장은 '프로젝트 인사이트'라는 계획을 스티브에게 설명한다.. 이 계획은 위협이 될 수 있는 대상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설계된 위성 기반 무기 시스템이다. 그러나 닉 퓨리는 자신이 이 프로젝트에 대한 전체적인 진실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는 이내 암살 시도를 받고, 스티브에게 쉴드 내부의 배신자가 있다고 경고한다. 스티브에게 USB 드라이브를 전달한 뒤, 그의 눈앞에서 총격을 받고 쓰러진다. 나타샤와 함께 캡틴은 USB에 숨겨진 정보를 추적하기 시작하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윈터 솔져'라 불리는 미스터리한 암살자와 마주하게 된다.. 스티브는 윈터 솔져가 사실 자신의 오랜 친구였던 버키 반즈임을 알게 되는데, 버키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하이드라에 의해 냉동 상태로 보존되어 암살자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스티브와 나타샤는 쉴드의 최고위층이 하이드라의 스파이로 침투해 있으며, 프로젝트 인사이트가 실제로는 하이드라의 계획이라는 것을 밝혀낸다. 이 계획의 목적은 전 세계에서 '위협'이 될 수 있는 수백만 명을 동시에 제거하는 것! 결국, 스티브, 나타샤, 그리고 새로운 동료 팔콘은 하이드라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싸움을 벌인다. 스티브는 버키의 기억을 되살리려 노력하며,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극적인 전투로 이어진다. 캡틴은 찬구를 구해내고 쓰러진다. 그러다 깊은 물속에 떨어진 스티브를 구조한 원터솔져(기억이 돌아온 것일까). 닉 퓨리는 유럽으로 떠나고, 캡틴 아메리카는 버키를 찾으로 길을 떠나고, 로마노프(나타샤)는 KGB였던 것이 발각이 되어서 숨어 지내게 된다.

    리뷰 및 해석,쿠키영상

    2024년 현재, 마블의 기세는 주춤하다. 도무지 볼만한 작품이 없다는 평이다. 물론 최근에야 어벤져스가 뒤어어 제작된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지만, 마지막 어벤져스 이후 여기저기 풀어낸 이야기들을 담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 같다. 이전에도 호불호가 갈린 영화들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그 안에서 하나의 종결점을 준비하고 있다는 유대감!이 팬들을 붙잡고 뭉치게 했다. 지금의 마블 영화들을 보고 있자면, 예전의 마블 영화들이 그리워질 때가 많은데 그 중에서 최고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원터 솔져>이다. 이 영화가 얼마나 훌륭한지 수많은 마블 영화들 중 어느 정도의 위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수많은 칭찬들이 많다. 캡틴 아메리카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스크린에 투영하면서, 왜 캡틴이 어벤져스의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를 증명해 냈다. 실로 2시간 30여분 가까이 경이로운 액션은 놀랍기만 하다. 또한 70여년의 세월을 건너뛰었지만 현대에 적응하고자 하는 캡틴의 노력, 하이드라에 세뇌되어 자신을 공격하는 버키에 대한 믿음, 이런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보편 정의를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동료들을 신뢰하는 정신력이야말로 캡틴 아메리카만이 가진 진정성이라 할 수 있겠다. 영화에서의 액션도 훌륭했다. 특히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혈투 신은 기억에 깊이 남을 것이다. 2개의 쿠키 영상이 있다. 쿠키 1에서는 하이드라 일당인 스트러커가 치타우리 셉터를 가지고 연구하고, 어벤져스 팀에 대항하기 위해 쌍둥이 남매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를 투입하기로 결정한다. 쿠키 2에서는 버키가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있는 캡틴 아메리카 기념관에서 자신의 옛 활동 기록을 찾아 보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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