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시리즈 총 정리_4. 에이리언 4(1998년작), 에이리언 시리즈 순서, 다시 보기 디즈니 플러스 OTT LG 유플러스 할인받고 보러가기

에이리언 4 디즈니 플러스 OTT 보러가기

 

《에이리언 4》( Alien Resurrection)는 1998년에 개봉한 미국의 영화이자 에이리언 시리즈의 4번째 작품입니다.

 

Resurrection 뜻 : 부활 (제목이 스포일러이네요.)

 

에이리언 시리즈 내내 등장하는 여러 종류들과 특징은 다음에서 상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4에 등장한 새로운 에이리언 업데이트되었습니다.

                                It's been more than 200 years... THe beggining has just started.
                                                200년 이상이 흘러갔고... 최초는 이제 시작했다.

                                                   It's already too late. Beyond salvation.
                                                       이미 너무 늦었다. 구제를 지났다.

                                                                    Hell gives birth.
                                                                     지옥이 분만한다.

                                                              Witness the resurrection.
                                                                     부활을 목격하라.

                                                                  -영문판 영화 태그라인-

 

현재 에이리언 시리즈는 모두 디즈니 플러스 OTT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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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4정보

 

• 원제 : Alien Resurrection
• 개봉일 : 미국 - 1997년 11월 26일 / 한국 - 1998년 1월 10일 
• 감독 : 장-피에르 주
  
• 출연 :

• 시간 : 109분
• 제작비 : 6000만 달러~7500만 달러
• 흥행수익 : 161,382,889 달러

줄거리 / 지금, 이순간...살아 있다는 것이 두렵다! 

 

3편에서 리플리는 용광로에 뛰어들어 퀸 에이리언의 체스트 버스터와 함께 소멸했습니다.

 

그렇게 리플리의 희생으로 에이리언은 사라진 줄 았는데, 200년 후!(지구력 2379년)

 

군대에서 전편의 배경이었던 교도소 행성에서 채취한 그녀의 DNA로 퀸 에이리언의 체스트 버스터와 그녀를 고스란히 복제하여 다시 되살립니다.

 

 

그대로 복제된 리플리에게서 적출된 퀸 에이리언은 순식간에 거대화합니다.

 

리플리는 본디 퀸 에일리언이 적출된 이후 이용가치가 없어졌지만, 과학자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일단은 살아남게 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복제된) 리플리의 DNA에 같이 복제된 에일리언의 DNA가 섞여들어간 탓에, 리플리는 에일리언의 뛰어난 신체 능력 전반과 산성피를 가지게 되면서 인간과 에일리언의 특징을 모두 갖춘 이물(Abomination)이 되었고, 심지어 생전의 기억까지 되찾게 됩니다.

 

게다가 다시 살아난 퀸 에이리언과 리플리는 서로 DNA상 영향을 주게 됩니다.

 

전작 에일리언을 품은채 죽은 리플리를 복제하는 과정에서 서로 DNA가 섞여 탄생시킨 퀸 에이리언이 인간의 DNA를 얻으면서 체내에 자궁이 생성되어 낳은 존재가 생기게 됩니다.

 

즉, 통상의 에일리언처럼 퀸 에일리언이 낳은 알에서 페이스 허거가 나타나 숙주에게 알을 심어 체스트 버스터가 만들어지는 것과는 달리 퀸이 직접 낳은 것이죠.

 

뉴본 에이리언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 뉴본 에이리언은 리플리를 엄마로 여기게 됩니다.(실은 할머니)

 

어쨌든 이 사실까지 예상못한 군대는 퀸 에이리언의 적출에 성공하자 우주해적들을 고용해 숙주로 쓸 사람들을 납치해와서 에이리언들을 증식하는 데 이용합니다. (포스팅을 할수록 기괴함)

 

그러나 에이리언들은 인간들의 감시망을 뚫고 감금시설을 탈출하여 함선 내부를 생지옥으로 만들어 버리고, 리플리와 해적들은 우주선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이 해적들 중에는 인조인간이 숨어 있었는데...

 

위노나 라이더가 분한 콜.

 

그녀는 괴물을 없애기 위해 해적으로 몰래 우주선에 침투한 것이고, 리플리의 몸에 괴물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그녀는 리플리를 고통없이 죽여주겠다고 하지만 리플리는 거절하죠.

 

괴물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이 우주선이 지구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퀸 에이리언을 처치하고 이제 리플리, 콜만 둘이 남아서 지구로 향합니다. 해치가 열려 있어 닫으러 가니 그곳에  혼종 괴물 뉴본 에이리언이 있습니다.

 

리플리는 혼종 괴물의 피를 우주선의 창문으로 던져 그 구멍을 통해 괴물이 빨려나가 우주에 흩어지게 됩니다.

 

무사히 지구에 도착한 리플리와 콜.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3편은 CF로 이름을 날리고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핀처가 제작사의 간섭에 시달리다가 결국 본인이 만들고 싶은 영화를 못 만든 반면에 4편도 간섭은 엄청 당했지만 감독의 스타일이 살아있기 때문에 감독의 의도가 3편보다는 많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진지하지만 난해했던 에이리언 3의 저조한 성적 때문인지 보다 시각적인 화려함과 이전편보단 쉬운 이야기를 보여주었으나, 그렇다고 평범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몽환적인 영화를 만들던 장-피에르 주네 감독의 취향대로, 이종교배라는 그로테스크한 소재로 이야기를 엮고 있습니다.

 

다만 영상미에 있어서는 역시 1편을 능가하지 못하고, 스케일에 있어서는 2편보다는 좀 작으며 전개구도가 굉장히 어색한 면으로 비판이 많았고, 기존작들의 요소들을 넣어 보려했지만 감독의 개성과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가 나와서 부자연스러운 연출이 많다는 평이네요.

 

그래도 기존 에이리언 시리즈와는 차별화되는 특유의 몽환적이고 기괴한 개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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