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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 방법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이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독감(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화로 가게 되는 위험이 크기 때문에 예방 접종을 꼭 하셔야 합니다.
10월 11일부터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이용하시면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도우미를 통해 근처 진료소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전 예약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진료기관 찾기와 예방접종 사전 예약은 예방접종 도우미 예방접종도우미 스마트폰 어플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플을 이용한 확인 방법은 다음 버튼을 눌러서 확인해 주세요!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대 상 : 65세 이상 (1959.12.31 이전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기준입니다.)
기 간 👉 75세 이상 : 2024년 10.11(금)~2025.4.30(수)
👉 70 ~ 74세 : 2024년 10.15(화)~2025.4.30(수)
👉 65 ~ 69세 : 2024년 10.18(금)~2025.4.30(수)
접종기관 : 지정의료기관 및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접종 방문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신 후, 접종대상자와 보호자는 마스크 착용하고 개인위생 수칙 등을 준수하여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시기준 : 이전 절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매년 불활성화백신 (0.5㎖) 1회 접종
독감 무료 예방접종 준비물
접종 기관에 갈 때는 반드시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건강보험증 등의 서류를 준비해야만 합니다.
독감 예방 접종의 중요성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 치명률은 0.04~0.08% 수준이라고 합니다.
백신을 맞으면 독감에 걸리더라도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는 "고령층에서는 독감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백신은 꼭 맞아야 한다"며 "독감 백신은 백신 중에서도 부작용이 적은 백신이니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독감 예방 접종은 접종 2주 뒤 항체가 형성되고 6개월간 예방 효과가 지속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독감 백신은 독감 유행 전인 9~11월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백신과 동시 접종 가능
◇독감 백신, 코로나 백신과 함께 맞아도 될까
이번 독감접종과 코로나 19백신은 동시에 시행 가능합니다.
병원을 여러번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에 두 백신을 맞을 수 있는데요,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독감 백신까지 맞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가 큽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이날 “코로나19와 독감 두 예방접종 간 접종 간격에 제한이 없고, 같은 날 접종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다만 같은 날 접종할 경우 각각 다른 팔에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청 또한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김기남 접종기획반장은 “코로나 백신과 독감 백신 동시 접종으로 이상 반응이 생기거나 상호 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도 두 백신 간의 접종 간격 제한을 없애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 국제 학술지 ‘랜싯’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틀 대학병원 연구진이 18세 이상 679명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시 독감 백신을 함께 맞은 그룹과, 코로나 백신만 맞은 그룹을 비교했는데 이상 반응에 큰 차이가 없었고 부작용도 모두 경증과 중등증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같이 접종하셔도 됩니다.